청풍문화재단지 제천유물전시관 & 수몰역사관

 

 

제천유물전시관

 

청풍문화재단지에 있다. 전시실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의병장으로 활약한 유익석의 회호 등, 의병 관련 자료와 향토유물로써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천지역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도구 토기류, 금속류 등 제천시의 향토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제천 출신 고암 조계형이 기증한 유물과 함께 한말 의병의 발원지였던 제천 의병의 활약상 등을 볼 수 있는 영상실이 있다.

 

 

 

 

 

 

 

 

 

 

 

 

원랑선사탑비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동창리 월광사지에 있었던 것으로 신라 말기의 고승 원랑선사의 수도생활을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원랑선사가 세상을 떠난 7년 뒤 진성여왕 4(890년)에 건립되었다. 원랑선사탑비는 보물 제360호로 지정되었으며, 1922년 제천 월광사지를 떠나 경복궁으로 옮겨 갔고,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제천유물전시관 앞에 세워진 이 원랑선사탑비는 모조이며 월광사 터에는 탑의 부재 일부가 남아 있다.

 

 

 

수몰역사관

청풍문화재단지에 있다. 충주댐 건설 배경과 그로 인한 수몰지역의 역사 자료 및 당시의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여행일 201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