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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부산&대구

청사포에서 자연산 참돔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한화리조트 티볼리에서 숙박을 하다

by 오향란 201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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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숙소인 한화리조트 티볼리로 돌아와서 입구에 있는 석조물의 모양새가 마음에 들어 사진에 담았다.

 

애절한 망부가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청사포를 찾아 자연산만 취급하는 횟집에서 자연산 참돔회와 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술도 빠트리지 않고 마셔주었고...

 

청사포는 조개구이로 유명한 곳인데 계절이 계절이니만치 조개구이를 먹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청사포 등대를 뒤로 하고 기분좋게 웃고 있는 작은딸과 작은사위 그리고 잠을 머금고 있는 외손녀를 담았다.

나무랄 데 없는 작은사위지만 술술 넘어가는 술은 거리를 좀 두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기분이 진해지는 것도 실상에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으니...

 

청사포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한화리조트 티볼리 근처에 내려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작은딸과 외손녀와 함께 찍었다.

 

낮에도 담았던 석조물인데 밤에 분위기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여행일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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