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행궁 광장
남편과 함께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자전거를 끌고 화성행궁까지 가는데 20분이 채 안 걸렸다.
정말 좋다. 수원의 자랑 수원화성이 집에서 가깝다는 게...
↓ 기념으로 받을 티셔츠 사이즈에 따라 줄을 서고 있는 모습들
참가 번호표와 기념 티셔츠는 사전 참가 신청에 의해서 주어지는데 참가 신청시 티셔츠 사이즈는 필수.
↓ 번호표와 기념 티셔츠를 받고 워밍업 중~
번호표는 기념 티셔츠 별로 배부 하기 때문에 남편은 2832번, 나는 4970번, 남편이 번호표 예쁘게 달았다고 하더니... ㅎ
↓ 기념으로 받은 반팔 티셔츠
긴팔 티셔츠 위에 입었다가 그만 벗었다. 원칙적으로 입어야 하겠지만 오전 기온이 차서...
↓ 남편이 연거푸로 디카 셔터를...
▼ 수원화성 따라 자전거 타기 출발~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되는 가운데 출발이 시작되었는데 남편과 나는 딴짓하다가 출발이 뒤처지고 말았다.
↓ 출발~ 팔달문이 보이는 종로 길
↓ 팔달문을 돌아서 남문로를 지나고 있다.
↓ 옛 수원극장 앞에서 수원역 방향으로 가는 길
↓ 권선구 세무서 사거리에서 경기도청 오르는 길
↓ 벗꽃축제가 한창인 도청...
↓ 경기도청에서 화서파출소 지구대로 빠져나와 장안문(북문) 방향으로 향하는 길이다.
↓ 장안문(북문)을 지나고
이 후 부터는 사진찍기를 거부했다. 뒤처져서... (화성행궁→경기도청→화서문 로터리→장안문→보훈지청 사거리→창용문 사거리→화성행궁)
↓ 드디어 화성행궁 도착
↓ 자전거 타기를 마친 후 출출함을 간식으로 준 빵과 음료수로 달래면서 무대 위에 푸짐하게 놓여져 있는 상품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
↓ 아쉬웠던 순간
상품이 다 떨어지도록 번호가 비켜가 마음을 접으려는데 마지막 추첨 번호가 4천 9백을...
나는 4970번, 당첨번호는 4967번, 세끝 차이가 마음을 이렇게나 왔다갔다 하게 할 줄이야... 아~ 자전거가 날아갔다.
▼ 상품은 못 탔어도 덤으로 얻은 것이 많다. 신풍루 앞에서 행해지는 무예도 보고...
↓ 원형 복원 공사를 마친 팔달문(보물 제402호)도 보고...
↓ 팔달시장과 지동시장도 돌아보고... 유쾌했다.
20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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