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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어린이날 옥구공원에서 큰딸 내외와 은우랑 아진이랑~~

by 오향란 201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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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시흥 옥구공원에서 ♥

 

기쁨 덩어리 장아진!! 하트3

외할머니 가시지 마세요, 외할머니 따라 갈래요 하며 울먹울먹하던 일, 하루 만에 잊은 건 아니겠지~

 

장은우!!  방구뽕

외할머니가 축구를 잘 알지 못하지만 은우의 멋진 폼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나우드 못지 않은 것 같네...

 

 장아진!! 아진이가 마구마구 날려주던 기쁨 세레모니 덕분에 외할머니는 많이많이 행복했단다.

 

↓ 여기에서 5일장 구경하다 지갑을 잃어버렸다. ㅠ

 

정희!! 경주!! 두둑한 봉투와 선물 정말 고맙다.

아빠 엄마는 너희 네식구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것 잘 알고 있단다. 사랑해~~~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미 10여년 전 할머니가 되었고 손자를 넷이나 두었으니 그 무엇을 두고 행복이라 하겠는가.

생각만으로도 흐뭇하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정말 손자들이 있어 내게 행복이라 말하고 싶다.

잔잔히 흐르는 맑은물처럼 복잡하지 않게 해맑음을 많이 잃치 않고 손자들이 자라주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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