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스 수도원 & 산타마리아 교회

 

◆ 제로니모스 수도원 ◆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포르투갈이 향해의 시대를 이끌어 갈 때 누렸던 영화를 고스란히 반영한 건축물로

벨렘탑과 함께 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

 

 

1499년 마누엘 1세의 명에 따라 1502년 건축이 시작되었고 1502년부터 1672년까지 장장 170년의 공사 끝에 일궈낸 문화유산으로

1850년 한 차례의 증측이 있었으며 1면의 길이가 300m에 달한다.

 

 

 

 

 

 

▼ 제로니모스 수도원의 산타마리아 교회

 

↓ 산타마리아 교회를 떠바치고 있는 25m 높이의 웅장한 기둥들은 대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산타마리아 교회에는 인도 항로의 개척자 '바스코 다 가마'와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시인 '루이스 데 까몽이스'의 석관이 있다.

 

 

 

↓ 석회암을 사용한 2층의 아치가 참 우아하고 섬세하다.

 

 

↓ 제로니모스 수도원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임페리오 공원

 

여행일 2013.03.28

 

눈에 넣기 바빠서 그렇겠지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유럽을 그렇게 다니고 성당을 그렇게 많이 보았는데도 왜 그렇게 성당에 관한 사진들을 잘 찍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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