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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 파티마의 호텔 로비에서 잠실과 반포에서 온 형님들과~
↓ 파티마에서의 밤을 보내고 세계문화유산 도시 신트라로 가고 있다.
◆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신트라 ◆
여행은 언제나 미련을 남기지만 신트라는 더 그랬다. 언듯 보면 그냥 오래된 시골 유럽의 하나로 보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느낌이 많았던 도시였기 때문이다.
↓ 신트라 궁전
8세기에 무어인들이 최초로 지은 궁전이었으나 14세기 부터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어지면서 15~16세기에 지금의 궁전으로 중축되었고 1970년까지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사용 되었다.
지금은 관공서로 사용한다고.
넉넉지 않게 주어진 시간 때문에 그저 신트라 궁전 주위만 왔다갔다 맴돌았다.
시인 바이런이 '찬란한 에덴'이라고 불렀을 만큼 옛 영화의 흔적들이 많은 신트라인데.. '페냐성' 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어성'에는 정말 올라가고 싶었는데... 패키지 여행의 한계를 느낀다.
↓ 무어성
언덕 위에 보이는 무어성은 7세기 무렵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한 이슬람 교도인 무어족이 건설한 것으로 12세기에 기독교도에 점령 당하고 15세기 이후 잊혀져 페허의 유적으로 남아 있다.
↓ 신트라에는 축구 스타 호나우드의 집도 있다는데, 이 골목길도 지나 다녔겠지...
여행일 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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