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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우리 은우가 공부도 열심히 잘 한답니다.
컴퓨터로 혼자 한글 배우기도 열심히 학고, 세계지도 펴놓고 외할아버지가 브라질에 간곳도 잘 맞추고, 요즘은 할머니를 많이 사랑해라고 하기도 하고, 너무 귀엽습니다. 은우야 부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야 한다. 할머니도 우리 은우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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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이 요즘 살빼기에 돌입했다니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저녁식사 시간도 오후 5시로 정하고 그 시간 이휴엔 아무것도 안먹겠다니.. 그 먹성 잘 참을수 있을지 걱정인데 노력하면 다 될수 있는거니까 엄마도 기대할께~ 건강은 해치지 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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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녀석이 제 모자 쒸워놓고 얼떨결에 사진을 찍었네요.
사진찍는것이 예사롭지가 않죠, 배경도 제대로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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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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