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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은우야 외할머니 또 보고싶지 않니~

by 오향란 200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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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를 들이대자 포즈를 잡는 우리'은우' 모습이 너무 귀엽다. 

 

 

 

 

 

큰딸은 장어요리를 잘 먹지도 않으면서도 엄마가 좋아하는 장어요리를 먹자고 해서 기분좋게 맛있게 먹었다.

칼칼한 성격속에도 항상 엄마를 많이 생각하는 큰딸에 모습에서 한편으론 위안을 받는다.

 

 

 특별한 사진! 

이제 30개월 조금지난 외손주 은우가 찍어준 사진. 호박같은 모습들이지만 크로즈업은 최고!!!

 

 

 첫 손주이자 외손주 은우가 할머니가 보고 싶다고 해서 어제 갔다 조금전에 도착했다. 더디던 말이 갑자스레 늘어 의외의 특이한 말도 하곤해서 당황하기도 하고 너무 예쁘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이 생각할수 없는 상상력이라 할까.. "맹모삼천지교"란 말을 다시 새겨보게된다. 할머니 가지 말라고 매달리는 우리 은우를 두고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향기(강아지)때문에 집에 올 수 밖에 없었다.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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