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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 가장 큰 설 명절이다.
어머니를 따라 만두도 만들고 부침을 부치며
나누던 어머니의 이야기들이 그리워진다.
오늘 같은날 설음식 마련하여
오봇한 분위기 속에 덕담도 주고 받으며
자식들을 맞이하는 것이 큰 즐거움일것이다.
오랜만에 함께한 자식들에게
보통 식사하는 것보다도 못한 설이
내 마음 한구석 못내 찌운하게 한다.
개성이 뚜렷한 자식들은
세월가는 만큼 성숙하여
각자의 길을 잘 지켜나갈 것이다.
설 명절은 또 올것이기에 위안으로 삼으며
싱그러운 마음이 찾아와 웃음을 담아보는
설 명절의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넉넉한 마음이어야 하겠다.
200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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