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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공진원
본품 20환 + 5환
한의사인 이경재원장에 따르면 공진(拱辰)이란 단어는 세월을 두팔 벌려 품어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것에 중심과 기준, 근원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만큼 귀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어쩌면 이경재원장도 제조 판매하는 입장에서 의사보다 장사꾼의 모습이 우선일지 모르겠다. 그래도 자신의 이름을 앞에 걸고 황제라는 단어까지 복합시켜 힘주어 말하는 모습에서 어떤 보약 못지않을 거란 믿음이 들어 얼마 전 음식을 잘못 먹고 고생을 할 때 기력회복하는데 쓰라고 작은딸이 준 돈을 이경재원장을 믿고 주저없이 황제공진원을 구입했다. 지금 복용 닷새째인데 이름도 거룩한 황제공진원이 복용할 때마다 휘청거리는 내 몸을 바로잡아 줄 것만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기분에 죽고 기분에 산다는 말이 괜히 태어난 말이 아님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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