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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아즈텍 제국의 중심 신전 템플로 마요르(Tamplo Mayor)

by 오향란 201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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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로 마요르(Tamplo Mayor)

14세기에서 15세기에 만들어진 아즈텍 제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의 중심 역활을 했던 신전

 

 

템플로 마요르(Tamplo Mayor)

템프로 마요르는 인간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잔혹한 일이 벌어졌던 곳이다.

고대 아즈텍 제국은 이곳에서 자신들의 태양신을 위해 사람의 가슴을 돌칼로 가르고 심장을 꺼내어 바쳤다.

 

 

템플로 마요르 (Tamplo Mayor)  

1521년 스페인의 침략으로 인해 도시 지하에 묻혀 있다가 1978년 지하철 공사시 발견되었다.

고대 아즈텍 제국이 신성시 여긴 뱀, 개구리 조각상, 독수리의 집 등이 발굴되었다.

 

 

현재 신전 하단 부분만 발굴된 상태이며, 당시 신전은 130개의 계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며

높이 40m 꼭대기에 '전쟁과 태양의 신', '비와 다산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2개의 사당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템플로 마요르(Tamplo Mayor)  

유적 발굴 현장 위에 통행로를 만들어 놓았다. 템플로 마요르 유적 발굴 현장 근처에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이 있다.

 

 

▼ 템플로 마요르 유적 발굴 현장과 인접한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이 가림막을 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 건물 밑으로도 아즈텍 제국의 테노치티틀란 유적이 묻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여행일 2014.12.22.

 

세계 곳곳에서 발굴되는 숨은 유적들을 돌아보면서 참 완전 범죄란 없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런데 인용해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영원히 묻히기를 바라던 그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던 그들에게는 다음이란 없다라는 믿음이 아니었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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