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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아메리카 대륙 최대의 고대 유적지 테오티우아칸 태양의 피라미드

by 오향란 201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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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 최대의 고대 유적지 테오티우아칸

 

13세기경 아즈텍인들이 발견하고 이름 붙힌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신들의 도시)  

테오티와칸은 기원전 2세기경 건설되기 시작하여 기원후 4세기부터 7세기 사이에 전성기를 누렸다.

테오티와칸은 중미 전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서기 650년에서 700년 사이에 급격히 쇠퇴해 멸망했다.

 

 

 

해발 2,300m 멕시코 고원에 있는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

 

↓ 테오티우아칸은 태양의 피라미드가 정면으로 보이는 양옆 계단을 이용해 들어간다. 

 

 

테오티우아칸 입구 언덕에 서다

테오티우아칸 들어가는 언덕 돌바닥에 박힌 구슬같은 돌들은 문양을 겸한 과학일 것이다.

 

 

입구 언덕에서 바라보는 태양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죽은자의 거리를 두고, 여러 신전과 궁전 광장 주거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 언덕에서 저만큼에 있는 달의 피라미드보다

달의 피라미드는 태양의 피라미드 앞을 가르는 죽은자의 거리 한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달의 피라미드 맞은 편 쪽 

 

 

 

 

태양의 피라미드

태양의피라미드를 완성하기 위해 연간 약 1만여 명이 동원되어 20년간 작업을 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본래 피라미드의 정상에는 신전이 있어야 하지만, 현재는 파손되고 없다.

 

 

주의사항 안내판을 대충 훑어보고 약해진 기운을 다잡으며 태양의 피라미드로 올라가고 있다.

 

 

어마어마한 돌을 바늘 구멍하나 없이 쌓아올린 페루의 고대 잉카 유적이 말문을 막더니

울긋불긋한 돌을 재미있게 쌓아올린 멕시코의 고대 유적이 인간의 잠재 능력을 생각하라 한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궁금증만 자야내는 모습들,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진을 찍는 것 뿐이다.

아무려면 어떠리,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여행인 것을.

 

 

 

 

  

 

 

태양의 피라미드 정상을 눈 앞에 둔 사람들

태양의 피라미드는 여러 층으로 구성된 테라스 공간이 있어 신전이 있었던 정상까지 오르는데 도움이 되었다.

 

 

↓ 태양의 피라미드, 신전의 자리가 있던 정상에 서다.

 

 

저만큼 보이는 붉은색 주차장에는 우리의 전용 버스가 세워져 있을 것이다.

 

 

태양의 피라미드 정상에서 바라보는 죽은 자의 길달의 피라미드

 

여행일 2014.12.22.

 

아즈텍 문명의 숨결이 들어있는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

현재 10분의 1정도만 발굴을 마친 상태이며 여의도의 4배에 달하는 면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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