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스케치

생각만해도 가슴 뭉클하고 눈물 나는 큰딸아!!~

by 오향란 2014. 5. 4.
728x90
반응형

 

 

 천진난만한 5살 외손녀!!

   

 

  세상 5살 아이 중 최고로 예쁜 아이 '장아진'!! 정말정말 예쁘다앙~

   

 

 장은우!! 잘 생긴 얼굴 어디로 보낸 거니_

   

 

 이거는 사진발이 아니잖아~

   

 

큰사위야!! 장모가 위안을 주지 못하더라도 삶의 본질을 흩뜨리지 말자

나이를 먹어가다보니까 말이야, 웬만큼은 점쟁이 못지 않게 들여다보는 능력이 생기는구나

큰사위의 변한없는 묵묵함이 듬직은 하지만 밝은 표정을 더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쁘디예쁜 큰딸아!! 어쩜 그리도 알뜰살뜰 예쁘니, 엄마는 너를 보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란다

사랑하는 큰딸아!! 세상 어느 누가 너 만큼 거짓이 없고 너 만큼 바르고 너 만큼 진실할 수 있겠니

그리움을 부르는 큰딸아!! 많이 애타하고 많이 아파하고, 네가 나를 많이 닯았다는 걸 진정으로 느끼는구나

생각만해도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는 큰딸아!!~ 사랑해!!~~

   

(2014.05.02)

 

 마음 바닥에 칙칙한 무언가가 깔려 있다면 삶이 주는 행복을 누리는데 부족함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음 바닥에 칙칙한 무언가는 진보적이지 못한 사고를 낳을 것이고 진보적이지 못한 사고는 나름의 초점을 찾으려고 애를 쓰다가 슬쩍슬쩍 표출이 될 것이고 차츰차츰 소용돌이를 치다가 가장 가까운 사람의 깊은 곳에 아품을 안기고 자신에게도 가장 실수한 아품을 남길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욕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랑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없고 사랑받고 싶지 않은 사람도 없다. 계절따라 피고 지는 꽃도 감탄사를 더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고 날마다 뜨고 지는 해도 붉은 노을이 더해질 때 아름다운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는 위치에서 막연한 포착에 힘을 기울이지는 않았는지 마음 바닥에 깔린 무언가를 들여다보는 사람은 없었는지 생각해 보는 지혜가 딱 한 번뿐인 세상을 살아가는 한 방법으로 가치가 있다 할 것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