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그랑 플라스(La Grand-Place)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만큼 찬란 그 자체였던 그랑 플라스 야경!!
내 사진기로는 한계가 있는.
♥ 고마움!! 지나가던 젊은 흑인 남녀가 함께 사진 찍어주겠다고 자처를 했다.
▼ 벨기에에서 가장 큰 건물 중 하나인 브뤼셀 시청사
브뤼쉘 시청사는 결혼식 장소로도 이용이 되며, 420개의 계단을 따라 종탑에 오를 수 있다.
96m 높이의 첨탑 정상에는 브뤼셀의 수호신인 미카엘 대천사 황금상(5m)이 세워져 있다.
브뤼셀 시청사는 그랑 플라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축물이었는데, 크고 높다는 이유로 멋진 모습 모두를 담지 못했다.
▼ 그랑 플라스 왕의 집
1515년에 세워졌으며, 샤를 5세가 브란반트주의 청사로 사용하면서 붙혀진 이름이다.
▼ 그랑 플라스 길드 하우스
'길드'라는 동업자 조합이 성행하던 17~18세기에 상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던 곳으로
각기 다른 6개의 길드 하우스가 합쳐진 형태이며, 현재 호텔도 사용되고 있다.
▼ 그랑 플라스 브라반트 공작의 집
브라반트 공작이 살았던 적은 없고, 건물 정면에 그의 흉상들이 있어서 붙혀진 이름이다.
현재는 초코릿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랑 플라스 건물 1층 대부분이 그렇듯
브라반트 공작의 집 또한 1층은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그랑 플라스 백조의 집
19세기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이며 정치가였던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격찬한 그랑 플라스!!
그는 이곳 광장의 26번지에 살면서 레미제라블을 집필했다고 한다.
여행일 2017.03.31.
벨기에
브뤼셀 그랑 플라스는 17세기 후반 공공건물과 상공업 길드 하우스가 들어서면서
공조를 이룬 곳으로서, 18세기 중 후반기부터 큰 광장이라는 뜻을 가진 그랑 플라스.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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