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싱가포르 최대의 호텔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세 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이 호텔은 한국의 쌍용건설 작품입니다.
▼ 마리나베이샌즈에 입장해 옥상의 스카이파크로 갑니다.
카지노 간판을 보면서 마리나베이 더 샾스 거리를 지나고, 두 번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마리나베이샌즈(대형극장과 고급 레스토랑, 아이스링크, 아트사이언스 박물관, 인피니티풀...)
마리나베이샌즈의 카지노는 지정된 통로를 통해서만 입장 또는 퇴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마리나베이샌즈 스카이파크 전망대
싱가포르의 하늘정원이라 불리는 스카이파크 전망대(57층)에 올랐습니다.
57층 건물을 높다고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지만, 작은 나라 싱가포르에서는 한국의 롯데월드 버금가는 높이입니다.
▽ 라보 이탈리안 레스토랑 & 루프탑 바
전망이 좋은 라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운지는 밤이 되면 화려한 나이트클럽으로 변신을 한답니다.
라보 이탈리안 레스토랑 너머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인피니티풀(수영장)이 있는데 살짝도 안 보이게 가려져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스카이파크 이용자에게는 해당 무인 곳으로, 인피니티풀은 호텔 투숙객에게만 허용되는 공간입니다.
뷰~~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물 위에 떠있는 축구장...
따뜻한 나라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닌, 추운 날씨라 조금은 괴로웠습니다.
하늘은 칙칙하고, 바람은 냉냉하고, 내색은 안했지만 오들오들 나름 멋을 부린 얇은 옷이 원망스러웠답니다.
▽ 스카이파크 전망대(57층)에서 내려다본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 뷰
미북 정상회담(2018년 6월 12일) 전날 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 달 뒤인 7월 12일 밤 문재인 대통령이 이 식물원을 다녀갔습니다.
여행일 2019.12.17.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 [미국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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