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식물원 "보타닉 가든"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s)

보타닉 가든은 1859년 문을 연 영국 식민지 시절의 유산이다.

싱가포르 정부가 들어서서 1960년 대에 ‘녹색 싱가포르' 캠페인을 벌이면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로 발전했다.

2015년에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젤라와이(Jelawai) 나무

식물원이 조성되기 전부터 있었던 나무로 추정되며,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1980년 대에 번개를 맞고도 꿋꿋이 살아 남아 키가 74m에 이른단다.

 ▽ 1930년 세워진 밴드 스탠드(Band Stand)

싱가포르 사람들 사이에서는 웨딩사진 촬영지로 높은 인기를 끄는 장소라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아늑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주회도 종종 열린다고 한다.

 여행일 2019.12.17.

 

동남아시아에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 국가로, 1819년 이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959년 6월 새 헌법에 의해 자치령이 되었다.

1963년 말레이 연방·사바, 사라와크와 함께 ‘말레이시아’를 결성하였으나 1965년 8월에 분리독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