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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텐부르크 성벽
적의 침입에 대처하는 목적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높이 쌓아올린 성벽 안쪽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울 두고 감시망을 두었다.
독일의 '중세의 보석'이라 불리워지는 로텐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폭격을 받아 도시의 절반 가까이 파괴되었다가 복원되었다.
▼ 성벽에서 내려다 본 로텐부르크 성안의 풍경
▼ 동전을 쌓아 얹은 듯한 이채로운 지붕이 사진기를 클러즈업으로 이끈다.
▼ 성벽의 망원경이라고 할 수 있는 구멍으로 본 로텐부르크 성밖의 풍경
▼ 뢰더문(Roedertor)
로텐부르크 성벽을 타고 도는 것을 끝으로 로텐부르크 과거로의 여행을 마치고 이 뢰더문을 통해 성밖으로 나왔다.
▼ 로텐부르크 성밖의 도시
여기에서 9일간의 동유럽 여행에 종지부를 찍고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했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 유럽은 풍향의 영향으로 나갈 때보다 들어올 때의 시간이 보편적으로 빠른 편이다.
▼ 독일 시간으로 13일 오후 6시 50분발 비행기에 탑승해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우리 시간으로 14일 오후 12시 40분이다.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린 독일이므로 계산상 11시간 가까이 상공에 있었던 셈이다.
(귀국일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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