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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당진 합덕성당 _ 합덕제지구 농어촌테마파크, 합덕수리민속박물관

by 오향란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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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성성당(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 

합덕성당의 전신은 1890년(고종 27)에 설립된 양촌성당(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으로, 1890년 초대 주임으로 프랑스 선교사 퀴를리에 신부를 내포 지역으로 파견한 데서 비롯됐다. 퀴를리에 신부가 1899년 현 위치에 120평 대지를 매입, 한옥성당을 건축하고 이전하여 합덕성당으로 개명했다. 그 뒤, 신 합덕성당이 분할되었다가 다시 합덕성당으로 환원되었다. 

 

 

합덕성당 본당의 고딕양식 두 개의 종탑을 멋드러지다. 

출입문과 모든 창틀의 윗부분이 반원형으로 되어 있고,

청홍색을 입고 있는 반원형의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경건함을 더한다. 

 

성가정 순례자의 집
합덕성당 뒷면
성직자 묘지
야외 공연장

 

▼ 합덕성당 유스호스텔(피정의 집) 

합덕성당 유스호스탤

 

▼ 합덕제지구 농어촌테마파크 

 

▼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람료 : 무료, 이용시간 : 09시~18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 공휴일 다음날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설립취지

내포평야의 중심, 조선시대 3대 저수지 가운데 하나인 합덕제 수리(水利)의 중요성을 인식한 조상들의 지헤를 자라나는 세대에게 알리고자 2005년 10월 26일 건립됐다. 

 

당진 합덕제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70호로, 2017년 10월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관개배수위원회(CID) 제68차 집행위원회에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행일 2021.12.11. 

 

합덕성당은 여전히 합덕마을의 중요한 구심역활을 하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천주교 신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당진 합덕마을은 예로부터 순교자가 많았던 지역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직자와 수도자를 100명 이상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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