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오름예술촌 (추석여행 2011.09.12)

 

 

남해 해오름예술촌

유럽풍 산장 느낌을 주는 해오름예술촌은 6년여 간 폐교로 방치되어 있던 옛 물건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모양새로 2003년 5월 10일 문을 열었다.  

 

 

 

▼ 각각의 이름이 붙혀진 방마다 고품과 작품이 그득하다.

이런 곳을 방문할 때마다 느낌이 일치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과 재물을 쏟아 부었을까 하는 존경스러움이다.

 

 

 

 

 

 

▼ 웃으며 가르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 복도에도 각종 물품이 그득하다.

 

 

▼ 해오름예술촌 마당 우측에 자리한 공방이다.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체험프로그램과 물품판매를 병행하는 것 같다.

 

 

▼ 해오름예술촌 2층 테라스에서

박물관 뒤편과 양편은 숲이 울창한 금산이 두르고 있고 앞으로는 남해가 시원스레 펼쳐보인다.

 

 

 

 

해오름예술촌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체험공방으로 숯, 황토, 먹, 감 등 자연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과 도예, 한지공예, 알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종 민속품을 전시한 민속자료관과 추억의 교실 등 국내외에서 수집한 5만여 점의 수집품이 예술촌 방방과 곳곳을 장식하고 있으며 2층에 마련되어 있는 다도체험관, 독일와인문화관에서는 시음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