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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부산&대구

남해 충렬사를 둘러보며 1박 2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2011 추석여행)

by 오향란 201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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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2011.09.13.

 

남해 충렬사(사적 제233호)

 

 

 

 

▼ 1965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내삼문의 편액 충렬사(祠)와

 

 

▼ 비각의 현판 보천욕일(補天浴日)을 다시 썼다. 보천욕일은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가 새겨진 비문이 안치된 곳으로 1661년(현종 2) 송시열이 새긴 것이다.  

 

사당

 

 

▼ 1598년(선조 31)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안장되었다가 이듬해인 기해년 2월 11일 외가가 있는 충청남도 아산으로 이장되어 가면서 지금은 가분묘 봉분만 사당 후원에 그 자취를 남기고 있다.  

 

 

 

▼ 남해 충렬사 앞 바다에 당시의 거북선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 남편에게 이 복장을 입혀놓고 어떠냐고 물으니 짤막하게 한마디 한다. '음 너무 무겁다' ㅡ.ㅡ  

 

남해대교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현수교로 길이 660m, 너비 12m이며 1968년 5월에 착공하여 1973년 6월 22일 준공되었다. 

 

 

 

 

 

 

1773년 사적 제233호로 지정된 남해 충렬사는 임진왜란이 끝나던 1598년(선조 31)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의 유해가 충청남도 아산으로 이장되기 전 3개월간 묻혀있던 곳으로 그가 순국한 지 34째 되던 1632년(인조 10년) 유림들이 이순신의 충의와 넋을 기리기 위해 그의 유해가 묻혀있던 자리에 사당을 차리고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으며, 순국한 지 60년이 되던 1658년(효종 9년) 사당이 새롭게 지어지고, 1661년(현종 2), 1899년(광무 5) 중수되어졌으며, 1663년(현종 4년) 통영의 충렬사와 함께 '충렬사'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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