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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부산&대구

경남사천항공우주박물관

by 오향란 201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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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사천항공우주박물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802번지에 위치하며 국내 유일의 종합항공기 제작회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건립하였으며 2002년 8월 28일 개관하였다.

 

 

▼ 박물관 초입에서 작은딸 내외와 외손녀 현민이를 담아 보았다.

 

 

▼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대한민국 브랜드이자 세계 명품 브래드인 'KAI'이 생산한 항공기를 비롯한 실물 항공기 26대와 대포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 중에 전투기, 훈련기, 수송기, 구조헬기, 정찰기 등 10대의 항공기와 전차, 화포, 야포, 로켓 등의 포는 한국전쟁 당시 실전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저마다의 사연을 달고 전시되어 있다.  

 

 

▼ 故 박정희 대통령 전용기

 

 

▼ 故 박정희 대통령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대통령 전용기 내부 모습이다. 기관실을 뺀 내부의 모든 것은 제거한 상태인데 협소한 느낌이 든다.  

 

 

 

 

◆ 미국 수송기라고 쓰여져 있는 이 항공기에는 태극기와 미국기가 나란히 비행기 후면에 걸려 있고, 뭔가를 시사하는 그림들이 천에 새겨져 비행기 내부를 덮고 있다.

 

 

 

 

 

 

▼ 우주테마공원

 

 

▼ 항공우주관 · 비행기의 원리와 항공 발달사에 대한 자료들을 갖추고 있다.  

 

 

▼ 항공우주관 내에 있는 자유수호관에는 김일성 승용차를 비롯하여 북한군 오토바이, 중공군 전사품, UN군 총기류와 인명피해 등 한국전쟁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 김일성 승용차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이 승용차는 1948년 소련의 스탈린이 북한의 김일성에게 선물한 것으로 6.25 전쟁 당시(1950.10.22) 육군 제6사단 수색대가 평안북도 영변 북방 25㎞ 거리의 신흥동에서 노획한 것을 1951년 3월 이승만 대통령이 의정부에서 전사(1950.12.23)한 유엔군 사령관 윌튼 워커 장군의 미망인에게 선사하였으나 미망인이 1951년 7월 미국산 승용차와 교환을 하는 바람에 행방이 묘연하였는데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지갑종 회장이 14년간(1969~1982)의 탐문 추적 끝에 당시 미국의 자동차 수집상이 소유하고 있던 것을 대가를 지불하고 31년 3개월 만인 1982년 10월 22일 되찾아왔다. 이후 사천으로 옮겨와 1996년 8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 원 제작사 기술진 참여하에 승용차 내외부 도장, 타이어, 주요 부품 등을 교체 수리 복원하였다.  

 

 

 견학일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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