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케이드 콤플렉스(Cascade Complex), 케스케이드 공원 -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케스케이드 콤플렉스 (Cascade Complex) 

 

석회암 동산에 계단을 조성해 만든 케스케이드 콤플렉스, 케스케이드 콤플렉스 내부에는 박물관과 갤러리 등이 있고, 층층 발코니에는 절벽 폭포와 근사한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케스케이드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면 예레반 시내 조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케스케이드 공원

공원에는 우리나라 지용호 작가의 사자상(폐타이어로 만든)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케스케이드 공원은 세계 유명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조각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케스케이드 콤플렉스를 배경으로

 

케스케이드 공원의 노상 카페 

 

여행자에게 호의를 보이는... 

아르메니아는 물질적으로 풍요롭진 않지만 국민들의 순수성은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 정서를 품고 있다. 그들은 여행자를 반가운 손님으로 생각하고, 여행자와 사진을 함께 찍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며, 여행자와 음식을 함께 나누고 싶은 아름다운 마음을 소유하고 있다.

짧은 여정이었지만 따뜻함을 발견한 아르메니아의 시간들, 사람 냄새 듬뿍한 아르메니아를 오래 기억할 것 같다. 

 

 

케스케이드 공원 근처에 있는 이곳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실내 장식이 흥미로웠던... 

레스토랑 안이 북적북적, 밖에서 볼 때는 그저 그렇게 보였는데 꽤 유명한 식당인 듯 했다. 

 

레스토랑 근처에 있는 교회, 에치미아진 대성당을 본뜨지 않았나 싶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