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남편에게서 받은 짙은 적색 장미꽃을 거실벽 조명등에 걸어 놓았다.
▼ 작은딸에게서 받은 꽃바구니인데 바구니 안에 아름다운 꽃은 비누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 여섯 살배기 외손녀 송현민의 작품으로
정성스레 만든 노란색 편지봉투 안에는 파란색 종이에 "From 현민 To 할머니,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라고 쓴 글과 하트로 장식한 그림이 담겨져 있다.
◆ 행복이란 나직하게 들려오는 내밀한 사랑의 속삭임 같은 것...
▼ 작은사위가 사진을 찍는 가운데 나도 Happy Birthday~를 불렀다.
▼ 영리하고 총명하기 이를 데 없지만 늘 내 마음에 애잔함을 주는 여덟 살배기 큰외손자 장은우!!
▼ 여섯 살에 불과하지만 고고한 자태를 지닌 외손녀 송현민!!
▼ 우리 가족의 샛별인 두 살배기 외손녀 장아진!!
▼ 경기G브랜드 축산물 명품관
수원 인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브랜드로서 1등급 이상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곳이다.
▼ 큰사위와 큰딸 아진!!
▼ 작은사위와 작은딸 현민!!
삶에 욕심을 보태지 말자고 마음 다지는 날들이지만 혹여 그러하지 못하더라도 나의 생일 행복바이러스는 앞으로도 쭉 퍼져서
가끔 외로워도, 가끔 아파와도, 가끔 실망스러워도 나에게 위로가 되고, 나에게 희망을 말하고, 나에게 줄거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728x90
반응형
'일상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여움이 고급스러운 외손녀 송현민!! (0) | 2012.02.20 |
---|---|
남편의 62회 생일 (0) | 2012.02.12 |
아버지는, 자식은... (0) | 2012.01.04 |
동지 팥죽 하루 먼저 만들어 먹었어요 (0) | 2011.12.21 |
12월 8일의 손자들 모습 (0) | 201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