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화관
강화문확관은 : 조경희 선생이 수필문학에 끼친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故 월당 조경희 선생이 필생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 및 문확자료 8,000여 점이 전시 보관되고 있다.
월당 조경희 선생은 1814년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출생으로
한국수필가협회장,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장, 제2정무장관을 역임하였다.
작품으로는 : 우화(1955), 가까고 먼 세계(1963), 음치의 자장가(1966), 얼굴(1966), 면역의 원리(1978), 골목은 아침에 나보다 늦게 깬다(1982), Three Essayist from Korea(1982), 웃음이 어울리는 시대(1988), 낙엽의 침묵(1994), 치자꽃(1999), 하얀 똧들(1999), 자서전 /언제나 새길을 밝고 힘차게(2004) 등이 있으며, 상훈으로는 한국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본상, 청조근정훈장, 프랑스 예술문학공로상, 춘강상, 은관문화훈장,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이 있다.
김상용 순절비(金尙容 殉節碑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5호)
조선 인조 때의 문신인 김상용의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종조 때 강화부유수로 부임한 공의 7대손 김매순이 건립하였다. 당초 순절비는 구 남문지에 있었던 것을, 1976년 강화중요국방유적 복원정화사업의 일환으로 현 위치로 옮겨 세우던 중, 공의 종증손 김창집이 숙종 26년(1700)에 세운 구비가 발견되어 현재 신 · 구비를 나란히 세웠다.
용흥궁 공원 일대가 삼도직물(주) 터였다
강화군은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5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심도직물(주)이 자리 잡았던 터에 용흥궁 공원을 조성하였고, 30m에 달했던 굴뚝의 끝부분과 직조기 1대를 남겨 당시 심도직물을 기념하고 있다.
용흥궁 공원 일대는 1947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 굴지의 직물회사로 명성이 높았던 심도직물(주)이 자리 잡았던 곳이다. 심도직물은 1970년 대에 종업원이 1,200여 명에 달하였으며,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외화 획득에도 크게 기여한 향토기업이었다. 창업주 김재소는 제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여행일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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