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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함백산 만항재, 겨울은 끝나가고...

by 오향란 201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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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 만항재(1,330m)

 

정선군 고안읍과 영월군 상동읍, 태백시 혈동이 만나는 지점으로

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갯길 중에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해 있다.

 

 

 

 

↓ 화절령 운탄길

 

과거 석탄 산업이 활발하던 시절 석탄을 운반했던 도로

봄 날 아낙들이 이 고개를 넘으며 지천으로 널린 야생화를 꺾었다고 해서

'꽃꺼기재'라고도 부른다.

 

 

 

흰눈에 덮힌 야생화 군락지

만항재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이다.

 

 

 

 

하늘공원

만항재 일대에서는 2007년을 시작으로 매년 7~8월 중 10여 일간 야생화 축제가 열린다.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여행일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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