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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메아나카스 신전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

by 오향란 200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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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메아나카스(Phimeanakas) 신전. 천상의 궁전이라 불리는 왕실의 신전

자야 바르만 5세때 건축을 시작하여 라젠트라 바르만 2세 수라야 바르만 1세에 의하여 성문과 성벽이 완성 되었다고 한다.

 

 

 

 피메아나카스 꼭데기. 꼭대기에 황금 첨탑이 있었다고 하는데...

많이 가파르다. 기어 올라가야 한다. 내려갈때도 조심조심, 앙코르 왓의 유적 계단은 전부다 그렇다.

 

 

 외손녀 현민이가 좋아했던 중학생 오빠...

 

 

 

 

 캄보디아의 건국신화에 나오는 뱀왕의 딸 정령의 설화를 간직한 신전이다. 머리가 9개 달린 뱀이 밤이면 아리따운 정령으로 변하여 왕이 왕후와 후궁들에게 들기 전에 이 신전에서 정령과 동침하였다는 것이다. 만일 왕이 하루라도 빠뜨리는 날에는 죽게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이래서인지 크메르 왕가의 혈통에는 신성한 뱀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전해져 온다.

 

 여행일 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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