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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 헤리스버그에서 뉴욕 나이아가라폴스로~~ 헬기투어

by 오향란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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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이른 새벽 호텔 조식 후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에 나이아가라로 향했다.






 동녘으로 햇살이 밝아오고 있다.





 차창으로 보는 펜실베니아 주 단풍 로드뷰는 이제 시작이랄까 찬사를 보내기에는 부족했다.

때를 맞춘다고 신경 썼는데,... 일주일 쯤 뒤에 왔어야 딱인 것 같은 데...

그러나 실망은 금물이라는, 앞으로 정말 진짜 단풍이 어떤 것이가를 보게 된다는~~~






 2시간 쯤 달리면 쉬어가는 투어 버스

사진 속에 보이는 작은 화장실이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우리의 공중화장실의 자부심! 청결은 기본으로 하고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세계의 수 많은 나라를 가 봤지만 우리나라의 공중화장실 같은 곳은 보지를 못했다.




 버스의 질이 문구 만큼은 아니었지만 임무를 열심히 수행했던 장한 버스 !

나에게 엄지 손가락을 추켜세워 줬중년의 덩치 큰 흑인 기사, 한결 같았던 그의 담담한 표정이 그를 기억하게 한다.










 나아아가라 폴스에 놓인 다리 / 나이아가라 강의 유역이다.






 미국령에서 보나이아가라 강( Niagara River)

1만 년 전 홍적세() 후반에 처음 생겨난 강으로 미국의 뉴욕 주와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의 국경을 이룬다. 

강의 길이는 약 57km이며,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폭포와 캐나다 몬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뉜다.




 장장 4식간 30분에 걸쳐 도착한 뉴욕 주의 나이아라가라 폴스(Niagara Falls)

20세기 중반까지는 전기화학, 전기야금 등을 포함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값싼 수력을 이용한 제조업이 발달하였으나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태되었다. 현재는 관광산업이 명실공히 도시의 핵심산업이 되었다.







 나이아라 폭포와 함께 발전했던 나이아라가라 폴스(Niagara Falls)

현재는 관광산업이 도시의 핵심산업이라는데, 이도 한여름 빼고는 그리 활성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댜.

빈집들도 눈에 띄고 그에 따른 관리도 그렇겠고 그 탓에 싼값의 매물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자동차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은 캐나다 쪽이다.





 미국 쪽 나이아라가라 폴스에서 헬기 투어 (10분에 150불)

미동부 패키지는 거의가 선택 옵션으로 이루어진다. 머무는 8일 여정에 800불이면 그런대로.




 엿장수 맘이 아니라 순전히 가이드 맘.

캐나다 쪽은 나이아가라 헬기 투어 하는데 어마한 관광객들로 혼잡을 이루기 때문에 이곳 미국 쪽에서 헬기 투어를 진행한다고.

관광객이 연락해서 헬기가 오는 참 한산한 곳이었다. 그만큼 캐나다 쪽이 볼거리가 많다고 하겠다.


 ※ 참고로 미국 쪽에서는 두 폭포를 측면으로만 볼 수 있는 반면에 캐나다 쪽에서는 두 곳의 폭포를 정면으로 정확히 볼 수 있다.





 한 번에 두 명씩 타는 작은 헬기, 선택 투어를 하지 않은 탓에 기다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다.

헬기 투어를 했던 일행들의 표정도 그리 탐탁해 보이지는 않았다.



 여행일 2018.10.05.



 헬기투어장을 나와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의 백미라고 하는 바람의 동굴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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