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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역사지구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릭트(Distillery Historic District)

by 오향란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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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도심으로 들어가고 있다.





 오후 5시, 칙칙한 날씨 탓에 가로등이 슬며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짙은 안개 속에 숨어버린 CN 타워(높이 553.33m)


토론토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본래 1976년에 TV와 라디오의 전파를 송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작년(2017)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타워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한다. 

토론토 CN 타워는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높이라고 한다.





 ▼ 토론토 역사지구 디스틸러리 히스토릭 디스트릭트(Distillery Historic District)


1832년부터 운영되던 대영제국의 최대 규모 양조장이 들어섰던 지구이다.
양조장이 없어진 후 한동안 외면 받던 이곳은 2003년에 옛건물을 살리되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공방,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등으로 운영되는 보행자 역사지구로 탄생되어 토론토의 명소가 되었다.





 대영제국의 양조장이었던 건물.

주점을 운영하며 와인부터 흑맥주까지 다양한 술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발작 커피(Balzac’s Coffee)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서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라떼와 카푸치노가 유명하다고 한다.






 독특한 동서남북 시계탑을 배경으로

 여행일 2018.10.06,



스산한 바닥으로 떨어져 바스락 거리는 낙엽처럼

내 마음도 덩그러 부서질 듯 아픈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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