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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초등학교 4학년 외손자가 부회장 되다

by 오향란 201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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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우!! 파이팅~~

 

초등학교 4학년 외손자 우리 은우는 회장이 될 자신이 있었는데

부회장이 좋겠다고 했던 엄마 말이 생각나서 부회장 선거에 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몰표를 받았다고...

 

 

 

참고로 시흥시 서해초등학교는 2014년 학급의 반장, 부반장 칭호를 회장, 부회장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사랑스런 외손자 장은우!! 학급 부회장이 된 것 축하한다.

그리고 학급 회장을 안해본 것도 아니니까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거라.

똑소리 나는 11살 장은우!! 초등학교 4학년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학우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면서 공부하는 거란다.

외할머니는 말이야, 학급에서 가장 키가 작은 우리 은우에게

학우들이 표를 몰아주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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