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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진안 마이산 탑사, 금당사, 진안 홍동주~ ㅋ

by 오향란 2017.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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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탑사, 금당사, 진안 홍동주~ ㅋ

 

 

이름난 고찰의 입구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비 오는 날에 마이산 홍동주 빈대떡 도토리묵~~ ㅋ

 

 

 

금당사 (대한불교조계종)

마이산 탑사 진입로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이다.

 

 

2008년 어느 이른 봄날에 작은사위 따라 왔었던 곳으로, 지금 열두 살인 외손녀 현민이가 당시 유모차를 탓던 기억이 난다.

그 때의 금당사 대웅보전은 지붕이 화려한 금색이어고찰의 느낌이 감소하고 다소 가벼운 감마저 든다'라는 글을 남겼었는 데 그 말이 통했던 것인지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 다시 와서 보니 금색 지붕이 재색 지붕으로 단장되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성냄도 벗어 놓고 탐욕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나옹선사-

 

금당사 건물 벽면에 적힌 낯설지 않은 글이 눈길을 끈다.

 

 

 

 

탑영 저수지

 

 

 

 

 

 

 

마이산 탑사

주차장에서부터 걸어서 약 30분 거리이다.

 

 

 

탑사 앞 측면 깍아지른 저 높은 곳에서 좌불상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클로즈업으로 보는 좌불상, 좌불상 양 옆으로도 불상이 있다.

 

 

 

 

마이산 톨탑의 불가사의

마이산 돌탑은 여름철 태풍의 영향으로 흔들리기는 하지만 무너지지는 않는단다.

가공을 한 것도 아닌 데, 100여 년 동안 태풍권에도 끄떡없이 버티고 서 있는 마이산 탑사의 돌탑들

마이산의 천연석 돌탑은 무너지지 않는 것으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불가사의라고 한다.

 

 

 

 

 

마이산 돌탑들은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가 혼자서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탑사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모습

 

 

탑사 대웅전 좌측 뒷편에 있는 산신각

 

 

탑사 대웅전 뒤쪽의 천지탑 오르는 길

 

 

천지탑 (높이 13.5m)

탑사 대웅전 뒤쪽에 있는 한 쌍의 지탑은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으며, 일명 부부탑이라고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드렸던 곳이라는...

살아온 육십여 년을 돌아 볼 때, 특히 역사와 근간을 이루는 정치는 왜곡을 바탕으로 하는 것 같다.

 

 

 

여행일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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