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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지열지대와 함께하는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

by 오향란 201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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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로돔 농장에서 로토루아 지열지대에 있는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으로 향하는 길이다.

 

 

▼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에 도착해 주차장 울타리에 있는 십자가를 담았다.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 입구

 

 

▼ 와카레와레와 마오리 민속촌 정문 양쪽 벽면에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의 의미가 담긴 글이 새겨져 있다.

 

 

 

 

▼ 이곳은 마오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마오리 예술공예전문학교인데 민속촌 마을의 각종 회의와 결혼식 등 마오리 민속촌의 공식 행사가 행하여지기도 하는 곳이다.

 

 

 

 

▼ 마오리 전통가옥을 재현해 놓은 것

 

 

 

▼ 마오리 문화와 자연을 융합시킨 마오리 민속촌은 보는이의 마음을 희열로 이끄는 힘이 있지만 과연 지열지대에서 사람들이 기거하는 것이 바람직 한 일인지...

 

 

▼ 마오리족의 촌락이었음을 말해주는 옛 가옥

 

 

▼ 진흙 웅덩이를 이룬 유황수

 

 

▼ 지열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히는 마오리 전통방식의 취사도구다. 나무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로 음식을 담은 그릇들이 있었는데 수증기가 렌즈를 막아 담지를 못했다.  

 

 

▼ 끓는 물이 부글거리는 간헐천, 수중기도 만만치 않다.

 

 

 

▼ 유황 냄새가 진동을 하는 간헐천, 노르스름하게 보이는 것은 뜨거운 유황이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 사진속 건물은 우리가 숙박했던 호텔이고, 모여 있는 관광객들은  로토루아에서 가장 유명한 '포후투 간헐천'의 신비를 보려고 대기하고 있는 것이다. '포후투 간헐천'의 신비란 하루에 10여 차례 연기가 뜨거운 물과 함께 20~30m 높이로 치솟아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운이 좋게도 아침에 호텔 객실에서 본 장관의 풍경이 바로 그것이라고 한다. 좋은 자료를 사진으로 남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여행에서 실속있게 얻은 것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일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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