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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그로돔 팜투어 - 뉴질랜드 농장 체험을 하다

by 오향란 201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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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호텔에 들어올 때는 어두워서 미처 보지를 못했는데 아침에 기상해서 객실 창문을 여니 뿌연 연기를 뿜어내는 간헐천들이 호텔 주변에 깔려 있다.  

 

간헐천에서 뿜어내는 뿌연 연기가 하늘로 솟구쳤다가 잦아들었다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는 했지만 화산지대를 요처럼 깔고 잠을 잤다고 생각을 하니 기분이 묘했다.

 

 

 

▼ 로토루아의 호텔에서 조식 후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농장의 모습을 보기 위해 테마파크 형식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아크로돔으로 향하고 있다.

 

 

 

아크로돔 팜투어(Agrodome Farm Tour)

아그로돔 팜투어란 광범위한 농장을 트랙터를 타고 둘러보는 것을 말하는데 넓은 초원에서 청정한 공기도 실컷 마시고, 동물들과 마음도 나누고, 즐거움을 갖기에 만족한 시간이었다.

 

 

한국인 안내자가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젊은 사람이 성실하고 구수해 보였다. 여기에서 당연지사란 그만큼 국제화 사외에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얘기임.  

 

상쾌~~ 통쾌~~ 유쾌~~  V자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보라, 더 이상의 말은 필요가 없음이다.

 

 

먹을것을 얻으려고 달리는 트랙터를 따라서 달리는 조류의 모습이다. 양들도 따라왔었는데 체념을 한 건지 체력이 안되는 건찌감치 포기한 상태다.

 

 

 

 

 

 

 

 

 

 

 

처음에는 쫓아오는 양이 무서워서 내가 도망을 다녔다고 하는...

 

 

 

 

 

 

▼ 아크로돔 농장안에 있는 키위밭으로 가는 길이다.

 

 

▼ 키위밭에서는 뉴질랜드 키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로 만든 술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일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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