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협 [터키]

 

보스포러스해협 '에미노뉴' 부두에서 크루즈를 타는 것을 시작으로 이스탄불의 관광은 시작되었다.

 

 

 

 

▼ 거대한 정원이란 뜻의 돌마바흐체 궁전

궁전의 외양만으로도 궁전 내부의 호화로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1856년 해변을 매립하여 건설) 

 

 

 

▼ 츠라안 호텔

본래는 압둘라 지즈 재위시(1874년) 건설한 츠라안 궁전이었는데 1910년의 대형화제로 역사에서 사라진다. 이에 궁전의 잔존을 근간으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통해 1980년대에 츠라안 호텔로 변신한다. 현재는 터키에서 가장 고급 호텔로 우리나라 고 노무현 대통령이 터키 방문시 묵었던 곳이다.

 

 

▼ ? 대학

고등학교와 같이 있는 이 대학은 터키에서 가장 좋은 대학이라고 하며, 고등학교는 남학교, 여학교로 동이 따로 나누어져 있다. 

 

 

 

 

▼ 보스포러스 제1대교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을 잇는 보스포러스해협의 첫번째 다리로 유라시아대교라고도 불리우며 1973년 건설되었으며 길이는 1km이다. 

 

 

 

▼ 선착장

대교에서 투신하는 사람이 많아서 터키 정부는 대교의 보행로를 아예 없애버렸다. 그래서 보스포러스해협에는 크고 작은 선착장이 많다. 

 

 

▼ 오르타퀘이 사원

 

 

 

▼ 멀리 보이는 힌색 건물이 '국군사관학교'이다. 터키의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학교의 하나라고 한다. 

 

 

▼ 여름 별궁이라 일컬어지는 '베일레르베이 궁전'

1865년 유럽 궁전을 본따 지은 영빈관으로 왕좌를 버린 사랑으로 유명한 영국의 에드워드 8세와 심프슨 부인이 묵었던 곳이다.

 

 

▼ 1988년에 건설된 보스포러스 제2대교(파티대교)

대교 입찰 때 0원을 써낸 일본에 의해 무상으로 건설된 '파티대교' 0원의 조건으로 향후 ?년 동안 50% 통행세를 받아갔다고...

 

 

 

 

▼ 루멜리 히사르

술탄 마흐멧이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을 점령할 목적으로 1452년 단 4개월 만에 건설한 요새로 현재는 무기류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여행일 2010.03.23)

 

터키를 아시아와 유럽으로 나누는 보스포러스해협(약 30km)은 지증해, 이오니아해, 마르마라해, 흑해로 이어지는 터키의 영해로 고대 중세기부터 무역의 상거래는 거의 이 해협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도 무역에 관안한 보스포러스해협의 지리적 영향력은 매우 커 매년 4만 척에 가까운 무역선이 이 보스포러스해협을 통과한다. 보스포러스해협 양편으로 나누어진 해안에 동양과 서양의 그림같은 풍경과 멋을 한껏 발휘하는 유적들이 저절로 터키의 역사에 심취하게 한다.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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