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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월미도 놀이공원, 월미도 해안가를 돌아보며...

by 오향란 200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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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도 놀이공원

 

 월미도 놀이공원에 잠시 들렸다. 월미도 놀이공원하면 바이킹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바이킹이 그리 크지 않은 놀이공원에 네(4)대나 설치돼있다. 아폴로 디스코는 원형으로 비슷듬이 뱅글 뱅글 돌리다가 툭툭 흔들어 댄다. 원으로 둘러않아서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엉키며 놀이기구를 타는 젊은 연인들의 재미난 표정들을 일일이 담아내는 DJ의 유머석인 센스있는 걸쭉한 입담은 웃음을 자아내어 보는이로 하여금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월미도 아폴로 디스코 놀이기구는 입담 좋은 DJ가 있는한 인기가 좋다는 바이킹의 인기를 능가해 식을 줄 모를 것 같다. 

 

 월미도

  

 월미도를 간락히 소개하자면 <월미도는 섬의 모양이 반달 꼬리처럼 휘어져 있다고 하여 월미도라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사기지로 사용되었고, 6·25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로 중요시되면서 미군기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1962년에 석축제방으로 매립되면서 해안도로를 건설해 인천의 관광 코스가 되었다.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천항 방파제 주변의 여러 시설물을 정비하면서 시민의 휴식처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참고자료 : 지식

 

 

 

 

 

 

 

 

 

 차이나 타운에서 맛있는 코스요리로 점심식사 하고 자유공원을 산책하고 월미도 해변가에 오니 시원한 바닷 바람이 나에게 낭만이란 단어를 불러들여 조금은 쎈치해지는 느낌으로 무슨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도 하다. 월미도 해안도로를 따라 만남의 장 교환의 장 문화예술의 장 풍물의 장 등이 있고 거리 옆으로는 카페 회센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천 근해 작은 섬으로 가는 배들은 이곳 월미도 선착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여야 한다. 이곳에서 영화 촬영지가 있는 무의도, 실미도, 시도,를 관광하러 가는 인파들이 많다. 큰 유람선엔 꽤많은 승용차를 실을 수 있어 영종도 까지 승용차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편리한 이동 수단이 있어야 관광 하기 좋기 때문이다. 이렇게 색다른 경험을 하고 영종대교를 이용해서 육지로 나오면 된다. 3년전 좀 추었던 이른 봄 동생들과 이런식으로 여행을 하고 온 적이 있었는데 재미있고 즐거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또한 인천항 주변을 순회하는 "해상 유람선"이 있고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출발하는 "현대 크르즈"에서는 선상 디너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큰 부담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시간내서 남편과 단 둘이 꼭 가볼리라 마음 먹어본다.  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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