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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 한천정사 (충북문화재자료 제28호)
우암 송시열이 한때 은거하면서 월류봉이 바라다 보이는 이곳에 초당을 짓고
학문을 가르치던 곳으로, 유림들이 그 뜻을 기려 한천서원을 세웠었는데 고종 초(1868)에 철페되었다.
이후 후학들이 유림회를 결성 1910년 한천정사를 건립하여 현재에 이른다.
↓ 송시열 유허비 (충북기념물 제46호)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 잠시 은거하며 학문을 가르치던 곳을 알리기 위해 후손과 유림들이 정조 3년(1779)에 세운 것이다.
▽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정(月留亭)
월류정을 감싸고 있는 월류봉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한다.
한천팔경은 한천정사에서 따온 이름으로 월류봉(1경), 화헌악(2경), 용연대(3경), 산양벽(4경), 청학굴(5경), 법존암(6경), 사군봉(7경), 냉천정(8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 충청북도 옥천
영동군의 월류봉 가기 전에 옥천군 맛집에서 옥천의 맛 올갱이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시장을 둘러보았다.
여행일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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