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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 강화도의 농경문화관

by 오향란 2016.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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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농경문화관

 

강화 아르미애월드 내에 있는 농경문화관

 

 

농경문화관 로비에서

혼자서도 잘 노는 나지만 혼자라서 답답한 하나가 있다. 나를 찍고 싶을 때 뜻대로 안된다는 것...

 

 

 

▼ 제1전시실 : 씨앗 이야기

 

 

 

강화도가 토종작물들을 잘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섬이라는 환경 덕분이라고. (순무, 속노랑고구마, 오글상추...)

 

 

하나의 씨앗이 세계를 지배한다.

 

 

씨앗의 종류

꼬투리에서 튀어나가는 씨앗 ② 날아서 펴지는 씨앗

③ 먹혀서 퍼지는 씨앗(동물을 유혹하는 씨앗) ④ 동물에게 무임승차하는 씨앗 ⑤ 물에 떠서 퍼지는 씨앗...

 

 

 

세상에서... 씨앗

 

 

 

 

 

강화도 토종종자 전시실

삭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종자들이 그득하게 진열되어 있다.

 

 

 

우리나라 벼 품종을 연대별로 나눠 이해를 돕고 있다.

 

 

 

▼ 제2 전시실 : 농경 이야기

 

 

 

농업 공서

1429년 간행된 농사직설은 조선의 농법을 정리한 최초의 농설서 가지에 적합한 곡식을 조사하고 노인들의 지식을 수집한 공서들이다.

이 외에도 금양잡록, 농기월령, 산림경제, 임원경제지, 농가집설 들이 있다.

 

 

모형 거중기

농부는 굶어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말을 남긴

조선 최대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고안한 거중기는 1792년 수원 화성을 쌓는데 이용되었다.

 

 

선두포축언시말비

1706년 선두포 제방공사 과정을 기록한 비석으로

강화군 화도면에 세워져 있었으며, 강화역사박물관으로 옮겨졌다가 이곳 농경문화관으로 이전해 왔다.

 

 

 

농기구의 발달 과정을 시대별로 구분,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강화의 전통적인 실생활 상을 보여주는 유물

 

 

 

 

우리 조상들이 사용해온 농기구

여행하면서 심심찮게 보는 옛 농기구들, 전에는 무덤덤하게 고개만 끄떡는데 이제 나이가 말하는지 볼수록 정겹다.

 

 

고려시대에는 서운관을 설치하여 강우·안개·바람 등을 관측하였고, 조선시대는 측우기를 발명하여 강우를 측정 하였다.

 

 

농경문화관 밖에 마련된 전통놀이기구

여행일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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