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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르항겔리스키 사원 (대천사 사원) 모스크바 크렘린

by 오향란 201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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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항겔리스키 사원 (대천사 사원)

1505~1508년에 건축한 이 사원은 역대 황제와 주교들의 시체가 안치된 곳으로 관 48개가 놓어 있는 사원이다.

가장 오래된 관은 1340년 죽은 '이반 칼리타 공'의 관이며 은으로 장식된 총주교의 관은 나포레옹군이 뜯어가려고 했으나 꿈적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원 내부의 이콘화는 1세기 안드레이 루블료프의 작품 "대천사 미하일"이 훌륭하며, 20세기에 이곳을 수리하다 발견된 러시아 민족 '독립투쟁문'을 묘사해 놓은 벽화가 유명하다.

인류학자 미하일 겔리시모프에 의해 이반 대제의 머리 두개골에 플라스틱으로 살을 붙혀 복원해 놓은 모습도 있다.

 

  

 여행일 20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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