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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스코페 중앙광장과 터키식 돌다리 건너 구시가지 풍경

by 오향란 201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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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페 중앙광장 중심에 세워져 있는 알렉산드르 기마상

 

 

스코페 중앙광장 주변을 동상들이 에워 싸고 있는데 모든 동상들이 광장 중앙의 알렉산드르 기마상을 바라보고 있다.

 

 

돌다리에서 웨딩스냅 사진을 찍는 커플을 담았다.

스코페 신시가와 구시가를 연결해주는 이 돌다리는 15세기에 오스만 제국이 건설한 것으로 그 동안 여러번의 지진이 있었는데도 무너지지 않아 화젯거리가 되었었다고 한다.

 

 

▼ 돌다리 아래로 흐르는 바르다르(VARDAR)

 

 

▼ 강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데 강물이 다 차오르면 다이빙 자세를 취하고 있는 늘씬한 미녀 동상도 물에 잠긴다고 한다.

 

 

▼ 돌다리 중간쯤인 이곳에서 종교 문제로 알바니아계를 강물에 빠뜨려 죽였다고 한 것 같은데... 정보가 정확하다 할 수 없는 만큼 참고 바람.

 

 

▼ 키릴문자를 만든 키릴루스와 그의 형 메도디오스 동상

구시가지 입구 양편에는 키릴문자(슬라브어)를 만든 키릴루스 형제의 동상과 그들의 직제자 클레멘트와 나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키릴루스 형제는 9세기 후반의 그리스인 선교사이다.

 

 

▼ 줄에 널어 놓은 천들은 여전히 터키를 연상케 하고

 

 

 

정이 가는 풍경이긴 하지만 많이 허름해 보이는 구시가지 풍경이다.

 

 

 

 

▼ 이날 의상은 꽝이었다.

두터운 옷을 안 가져간데다 춥다고 해서 마구 껴입었더니 더워서 혼나고 갑갑해서 혼 많이 났다.

 

 여행일 20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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