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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페 동방시장 입구
유럽에 남아있는 전통시장 중 가장 크고 화려하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규모는 우리나라의 큰 장터 정도였으며 화려한 것과는 거리가 먼 가난했던 옛시절의 장터를 보는 것 같다.
여행일 2011.10.16.
마케도니아는 과거 유고슬라비아 시절 불안정한 위치에 있어 발전을 하는데 어려움이 컸고, 코소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알바니아 난민이 대규모 유입이 되어 더욱 빈곤에 처해진 나라이지만 잠시 머무는 여행자에 마음에 애틋한 여운을 남기는 그런 나라이다. 친절하고 근면해 보이고 옛날 가난했던 우리의 삶이 이러하지 않았을까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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