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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

by 오향란 201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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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켄싱턴리조트' 도착해서 입구 앞의 동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체크인을 하고...

 

전라남도 곡성군의 '섬진강 기차마을' 향했다.

 

국내 유일의 기차 테마파크인 곡성군의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기차마을에 입장해서 가로수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는 작은딸과 외손녀!!

 

섬진강 기차마을의 '1004 장미공원'전국에서 제일 많은 장미를 가지고 있는 공원으로서 연못, 소망정, 유리온실, 장미미로,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미공원을 나와서 테마파크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랑스런 작은딸과 외손녀!!

 

사진의 구 곡성역은 1933년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1999년까지 기차가 다니던 기차역이었으나 전라선 복선화로 곡성역이 신축 이전하면서 폐역이 되었다.

이후 2004년 12월 31일 등록문호재 122호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섬진강 기차마을의 일부가 되어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고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에 탑승해서 룰루랄라~~

 

천천히 갈 수도 있었지만 뒤편에서 줄줄이 따라오는 레일바이크들을 생각해서 30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끝내 주었다.

 

진짜 기차길 옆으로 난 길을 지나기도 하고...

 

낭만이 가득해 보이는 기차마을 레일펜션 옆을 지나기도 하고...

 

레일바이크 밑에 노란색 선로는 오르막 길에 다달았을 때 힘들이지 않고 자동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저녁나절이 되어서 입장할 때 걸었던 가로수 길을 뒤로 보내며 퇴장하고 있다.

여행일 20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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