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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석양이 붉게 물들어가는 신성리 갈대밭에 흔적을 남기다

by 오향란 201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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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리 갈대밭한국의 4대 갈대밭으로 꼽히는 동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갈대 7선에 속한다.

 

 

 

 

 

 

 

 

 

 

 

 

 

 

충남 서천 신성리 갈대밭은 금강 하류에 위치해 퇴적물이 쌓이고 범람의 우려가 높은 까닭에 농사를 짓지 않게 되면서 형성되어진 갈대밭으로 1990년 금강하구둑이 완성되고 2000년 영화 "동동경비구역 JSA"의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인근의 유원지, 한산모시관 등과 연계가 쉬워져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에 서천군에서는 자연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갈대밭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하고 있는데 2km 남짓한 공원에는 갈대를 엮어 얹은 정자가 있으며 유명 서정시인들의 시가 새겨진 통나무판들이 걸려 있다.

 

여행일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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