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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 중심 5월 광장

by 오향란 201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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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5월 광장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 5월 광장은 파란만장한 역사적 사건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로

1810년 5월 25일 스페인 식민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치 정부를 설치하고 독립선언을 했던 곳이다.

요새광장, 승리광장으로 불리워지다가 독립 이후 지금의 5월 광장으로 명명되었다.

 

 

 

5월 광장 중앙의 5월의 탑은 5월 혁명 1주년을 기념하여 세워졌으며

탑 속에는 아르헨티나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흙이 들어있다고 한다.

 

 

 

 

 

▼ 아르헨티나 독립운동 당시의 영웅이자 아르헨티나 국기 창안자인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기마상과 그 뒤로 녹색 돔의 국회의사당이 보이다.

대통령 취임식 등 다양한 정치적 주요 행사가 5월 광장에서 열리며 대통령궁의 근위병 교대식이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 기마상 앞에서 하루 2회 열린다고 한다.  

 

 

▼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은 노예 폐지 찬양을 위해서 만들어진 복제품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대통령 '까사 로라다'

 

 

 '장미의 저택'이라 불리우는 대통령 궁 '까사 로라다'는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대통령 궁 내부도 분홍빛으로 화려하며 사치스런 가구들로 채워졌다고 한다.

대통령 궁 지하에는 역대 대통령의 유품을 전시한 박물관이 있다.

 

 

 

 

▼ 녹색 돔을 한 회의사당   

 

5월 광장을 중심으로 대통령 궁 '까사 로라다'를 비롯한 국회의사당, 5월 혁명 박물관, 증앙은행, 총독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등 주요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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