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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기상해서 호텔(MUONG THANH) 앞에서 남편을 담았다. 호텔은 4성급으로 생각보다 쾌적했다.
▼ 조식후 호텔 로비에서
▼ 호텔 수영장의 아침 풍경
▼ 객실에서 바라 본 풍경
▼ 하노이 시내에서 닌빈 번농으로 이동 중 차창에 비친 풍경
▼ GS칼테스 KIXX 광고판에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보인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아시아나 국적기를 이용해 베트남 북부 하롱베이를 다녀왔다. 좀 더 정확히 말해 가는 날과 오는 날을 뺀 3일간의 일정으로 출발부터 마음이 쓸테없이 빡빡했던 것 같다. 진즉에 이륙했어야 할 비행기가 연결 문제로 지연된데 이어 설상가상으로 일본인이 짐을 부친 채 탑승을 하지 않아 실어놓았던 짐을 도로 빼내야 하는 시간의 소요로 1시간 20분이나 늦은 20시 40분이 되어서야 인천공항을 이륙할 수 있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하느님께서 더운 나라를 여행하는 느긋한 법을 가르쳐 주시려고 그렇게 하셨던 것 같다. 여차저차한 인천공항에서의 지리함을 뒤로하고 4시간 여의 비행 끝에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착륙해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린 베트남 시간으로 23시를 넘긴 시간에 공항을 빠져나와 버스로 50분을 달려 호텔 'MUONG THANH'' 에 도착 베트남에서의 첫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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