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헛 베이(Hout bye) 부두
↓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물개들이 가득한 도이커섬으로 향했다.
헛베이 부두에는 요트, 보트, 유람선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선들이 있어 선착장도 여러 군데에 있다.
▽ 도이커섬
헛베이에서 유람선으로 20분 가량 달려서 도착한 도이커섬
커다란 바위가 바다에 떠 있는 것 같은 도이커섬에는 수천 마리의 물개들이 서식한다.
그야말로 물개들의 천국, 바위에 있는 물개들은 일광욕을 즐기는 거란다.
내 취향은 아닌데.. 창백함을 감추려고 거울없이 립스틱을 칠했더니 너무 과했나 보다~ ㅎ
물개섬을 지키는 안전요원들.
1불을 위해..
물개섬에 갔던 유람선들이 들어오면 어김없이 나타나 노래와 춤으로 흥을 돋우는 사람들
이는 이분들의 직업으로 이 일을 한지도 꽤 오랜 세월이라고 한다.
여행일 2015.10.08.
페루의 파라카스 물개들도 멋졌는데.. 참 장관이었는데...
여행 후, 늘 아쉬워하는 건, 당시에는 그 즐거움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
선상에서 바닷바람 맞으면서 물개들과 조우하는 동안 페루의 파라카스를 생각했다.
728x90
반응형
'남아프리카공화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 (0) | 2015.10.26 |
---|---|
볼더스 비치 아프리카 펭귄 서식지 (케이프 반도 여행) (0) | 2015.10.25 |
캐이프 반도 관광, 캠스베이 클리프톤 비치 (0) | 2015.10.23 |
꿈 속에서 다녀온 듯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0) | 2015.10.23 |
워터프론트, 빅토리아 앤 알프레드 워터프론트, 눈이 즐거웠는지... (0) | 2015.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