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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뉴스 구시가
숙박 호텔이었던 콘티 빌뉴스(Conti Vilnius)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
▼ 성 베드로 성 바오로 성당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파차스 장군이 봉헌한 17세기 성당. (1668년부터 7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베드로와 바오로 두 성인의 조각상 사이에 있는 글은 "평화의 여왕이시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라고 한다.
성당의 정문이 소박하다.
눈이 번쩍~
외부와는 느낌이 다른, 더없이 아름다운 내부, 생각지 못했던 카리스마다.
천장이며 조각상이며 내부 전체가 하얀색 일색으로 마치 티끌 하나 없는 보석을 보는 것 같았다.
이 성당의 내부 장식과 화려함은 유럽 전체에서 손가락 안에 들고, 발트 3국 중 제일이라고 한다.
제단에는 당시의 유명 화가가 그린 베드로와 바오로 두 성인의 성서화가 걸려 있다.
천장 중앙에 매달린 배 조형물
베드로의 '사람을 낚는 어부" 믿음의 "닻"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
작은 기도실
1387 - 1987 라는 숫자 표식이 붙어 있는 데
로마 가톨릭 국교 수립 600주년을 기념하는 표식이 아닌가 싶다.
해골 형상 아래 부분에 책, 왕관 등의 물체들이 있는 데
죽음 앞에서는 어떤 부귀공명도 모두가 헛된 것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여행일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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