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위가 베트남에서 사가지고 온 노니 파우더
열대식물인 노니는 인체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많은 과학자들에 의하여 입중이 되었다고 한다.
열대식물 노니는 고대로 부터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캄보디아, 베트남, 타일랜드, 미안마, 중국 남방 등의 아시아권과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통가, 타이티, 사모아, 버진아일랜드 등지의 지방에서 과즙, 꽃, 뿌리, 나무줄기 등을 이용하여 귀중한 약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말라리아, 천식, 해열, 두통, 변비, 구충, 눈병, 지혈제...)
노니의 성분 중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제로나인(Xeronine) 함량은 가장 많은 제로나인 함량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파인애플의 40배에 달한다고 한다.
노니의 효능 : 노화방지, 관절염, 호홉기, 암, 골다공증, 당뇨병, 소화기, 원기부족, 심장병, 고혈압, 신장, 비만, 두통, 불면증, 중풍, 우울증, 알러지 등등.
세계에서 인정하는 우리나라 인삼이 우리 건강에 효능을 보이듯 열대식물 노니 또한 그에 상응하는 식물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노니의 효능이 어떤면에서는 우리나라 인삼보다 월등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도 하고...
작은사위가 베트남에서 사다 준 이 노니 파우다는 장모의 당뇨병을 생각했기 때문이리라
건강식품이 무진장하게 쏟아지고 있어 어떤 것이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정신을 어지럽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건강에 좋다는 정보가 많아도 너무 많다 보니까 남용할 우려와 함께 갈팡질팡하는 경우도 생기고 과유불급이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건강식품은 어디까지나 식품 본연의 가치를 인정하는 선에서 자신에게 적절한 것인지를 한번쯤 되집어 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제아무리 좋다고 하는 건강식품일지라도 의약품이 아닌 만큼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되려 해가 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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