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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굴제국의 파테푸르 시크리를 돌아본 후 자이푸르로 향하고 있다
벽돌, 기와 등을 구워내는 공장들이 가득한 곳을 지나고 있다.
건물의 앞면이 좁고 뒤로 긴 건물들이 눈에 자주 띤다. 이런식의 건물들은 프랑스 식민지를 겪은 나라들에 많은데...
▼ 인도에서 가장 큰 계단식 우물 찬드 바오리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의 자이푸르 아바네라에 자리하며, 지금으로부터 1200년 전인 9세기 찬드왕 시대에 축조되었다.
실제로 보는 순간 와 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우물의 웅장함과 기하학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영화에도 자주 등장했다는 찬드 바오리
물 부족 국가로서의 인도인의 물에 대한 간절함이 얼마만큼 컸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찬드 바오리는 13층에 해당하는 높이이며, 우물 바닥까지는 무려 3,500개의 계단이 놓였졌다고 한다.
↓ 찬드 바오리 우물 주위를 감싸고 있는 회랑에는 수많은 유물들로 채워져 있다.
▼ 하샤드 마타 사원
찬드 바오리 곁에 있는 하샤드 마타 사원, 두 유적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일 2016.03.06.
인도에서 가장 큰 계단식 우물 '찬드 바오리'는
파테푸르 시크리 관광을 마치고 자이푸르 가는 길에 즉석 옵션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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