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하라8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로 이동, 레기스탄 광장 야경 투어 Registan Square_Madrasah 부하라에서 사마르칸트로 이동, 레기스탄 광장 야경 투어 Registan Square_Madrasah 점심식사 후, 부하라 기차역으로 이동, 대합실에서 1시간 30분 족히 죽치다가, 16시 40분경 완행열차에 탑승, 2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사마르칸트로 향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여객 열차 #아프로시욥(Afrosiyob) #샤르크(Sharq), #나사프(Nasaf) #파사지르스키 一名(소련열차 Пассажирский) 1. 아프로시욥 : 타슈켄트-사마르칸트-부하라 혹은 카르시, 테르미스까지 운행하는 고속열차 2. 샤로크, 나사프 : 우리나라 새마을호 급, 가격은 아프로시욥에 비해 절반 수준 3, 파사지르스키 : 一名(소련열차 Пассажирский)로 다양한 침대칸을 갖춘 완행열차 기차가 쾌 길다.. 2024. 8. 4.
달과 별에게 바치는 여름 궁전 - 쉬토라이 모히 호사 (Sitorai Mohi Hosa) 달과 별에게 바치는 여름 궁전 - 쉬토라이 모히 호사 (Sitorai Mohi Hosa) 부하라의 중요 건물 입구 대부분이 푸른색 타일로 장식돼 있는데 비해 쉬토라이 모히 호사 정문은 러시아가 취향하는 붉은색 타일이 많이 들어가 있다.  여름궁전 입구에 발을 들이자마자 만남을 가지게 되는,길가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수공예품과 의류, 장신구 등을 판매하는 노점상이 늘어서 있다.달과 별에게 바치는 여름 궁전 '쉬토라이 모이 호사'부하라의 마지막 '에미르'인 '사이드 미르 무함마드 알림 칸'이 러시아가 이 궁전을 지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직접 이름 붙혔단다.여름 궁전 앞마당에 설치된 흰색의 원통형 구조물은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전기를 활용해 물을 뿜어올린 분수대라고 한다.   여름궁전 박물.. 2024. 7. 21.
부하라 포이칼란(Po-i-Kalyan) 단지 야경투어_칼란 모스크·칼란 미나레트·미르 아랍 마드라사 부하라 포이칼란(Po-i-Kalyan) 단지 야경투어_칼란 모스크·칼란 미나레트·미르 아랍 마드라사 어두움을 밝히며 핸섬하게 서 있는 칼란 미나레트 (Kalyan Minaret) 원통형의 칼란 미나레트를 중심으로 오른쪽이 칼란 모스크, 왼쪽이 '미르 아랍 마드라사'이다. 애칭하여 5동지! 사진 찍어주기를 즐거이 해주던 안 동지에게 마음으로나마 고마움을 표한다. 포이칼란(Po-i-Kalyan)은 우즈베키어로 '위대한 자의 발 아래'라는 뜻으로, 포이칼란 단지는 칼란 모스크, 칼란 미나레트, 미르 아랍 마드라사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푸른 돔과 아치형 입구가 인상적인 미르 아랍 마드라사 (Mir-i-Arab Madrasa)마드라사(Madrasa)는 공부하다, 연구하다를 뜻하며, 미르 아랍 마드라사는.. 2024. 7. 19.
부하라 전통시장_타키 텔팍 푸루손 (Toqi Telpak Furushon) 부하라 전통시장_타키 텔팍 푸루손 (Toqi Telpak Furushon) 처음은 책을 파는 서점가로 출발하였으나 점차 모자와 터번 등을 파는 판매장이 늘어나게 되면서 '스카프 상인들의 문'을 뜻하는 '토키 텔팍 푸루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칼란 모스크가 있는 포이 칼란(Poi Kalon) 단지를 가기 위해 거쳐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먼저 다가와 반가이 말을 걸었왔던 우즈베키스탄 아가씨!한국에서 유학을 했으며, 현재는 부하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얘기를 한다. 타키 텔팍 푸루손 (Toqi Telpak Furushon) _ 세월에 따른 발전과 인테리어가 가미되었음을 본다.   낙타가 주 교통수단이었던 시대, 시장의 통로 또한 낙타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지어졌다.  현재.. 2024. 7. 18.
부하라를 대표하는 아르크 성 (아크 요새_Ark) 부하라를 대표하는 아르크 성 (아크 요새_Ark)  통과 의례 준수 (입장료 있음) 과거 아르크성은 왕궁 뿐만 아니라 사원, 법원, 도서관, 감옥까지 갖추고 있었다.    모스크 박물관_옛 이슬람 예배당미흐라브는 이슬람 교도의 길잡이로 이슬람의 성지 메카 방향을 가리킨다.   자연사 박물관사르도바(Sardoba) : 실크로드 대상들을 위한 11세기 저수조 (사막의 오아시스)  아르크성 내부는 단순하면서 복잡하다.   쿠슈베기 토트 빌딩 (Qushbegi Court Buildings)쿠슈베기 토트 빌딩은 총리관저 및 법원과 대사관, 도서관 등의 관청이 구성돼 있었으며, 부하라의 행정과 사법, 외교 업무가 이곳에서 이뤄졌다.  부하라 구시가지 포토존, '부하라 폐허 더미 전망대'라고 이름 붙혀본다. '라비 .. 2024. 7. 15.
구약성서에 나오는 욥의 샘 _ 차슈마 아유브 묘(墓) 구약성서에 나오는 욥의 샘 _ 차슈마 아유브 묘(墓)    차슈마 아유프 기념관   차슈마 아유프 묘 차슈마는 '샘, 우물'이란 뜻이며, 아유브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예언자 욥으로 '욥의 샘'이란 뜻이다.묘는 모양이 서로 다른 형태의 원형 지붕을 가진 네 개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다. 묘는 12세기를 시작으로 14세기에 두 개의 건물을 더하였고, 16세기에 마자막 네 번째 건축물이 더해졌다.  차슈마 아유브 묘 박물관 (차슈마 아유브 묘 내부)가뭄으로 기근에 시달리자 사람들은 예언자 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욥은 그들의 기원을 들어 지팡이로 땅을 쳐서 샘이 솟아 오르도록 했다는.차슈마 아유브 묘역 부근에도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행상들이 많다.2024.06.09 2024. 7. 10.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_ 이스마일 사마니 영묘(靈廟) Orient Star Varaxsha 호텔에서 부하라 역사지구 가는 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_ 이스마일 사마니 영묘(靈廟)  영묘는 9세기 말 부하라를 점령한 사만 왕조 '이스마일 사마니'가 부친의 무덤으로 지은 것이나, 그와 그 자손의 운명을 마무리하는 무덤이 됐다.  이스마일 사마니 영묘 [892~943 건조] 이슬람 초기 건축양식의 묘로 중앙아시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낙타젖으로 반죽해 만든 연와조 건물로 4면이 같은 형태이며, 1면의 길이는 약 10m, 벽의 두께는 약 1.8m, 지붕은 둥근 돔 형태이며, 3면에 구멍 뚤린 창이 있고, 1면에 출입문 1개가 있다.  벽면은 여러 문양의 각도에 따라 음영이 다양하게 변한다.미적 감각과 정교한 멋! 당시 건축 기술이 그저 놀라울 다름이다.. 2024. 7. 9.
타슈켄트에서 기차 타고 부하라(Bukhara) 가기 타슈켄트에서 기차 타고 부하라(Bukhara) 가기 타슈켄트 호텔 앞에 우리의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13~15일) 방문을 앞두고 환영하는 의미이다. 타슈켄트 주요 도로에도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기가 걸려 있음을 본다.큰 짐은 호텔에 맡겨 놓고 백팩에 필요한 물건만 챙겨서 타슈켄트 기차역으로 간다.우즈베키스탄의 유구한 역사지구인 부하라에서 1박, 사마르칸트에서 1박을 하고 다시 돌아와서 중앙아시아 여행의 마지막 1박을 이곳 호텔에서 보낼 예정이다.편안을 추구해서 나태해진건 아닌지ㅠ,기차역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휴대폰을 두고 내리는 실수를 했다. 그나마 버스가 떠나자마자 바로 생각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가이드가 버스기사에게 전화를 걸고 한달음에 달려가 휴대폰을 찾아다 주었다.. 2024. 7.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