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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사는이-까리따스수녀회4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봉안당)에 부모님을 모시다 (2014.03.15) 용인 평온의 숲 나는 왜 마음 깊은 곳에서 애잔히 눈물 흘리는데 웃음을 띠며 참 좋은 날씨다를 연발했을까 그래그래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흘린 애잔한 눈물은 내 몸짓이 내 표정이 띠운 머쓱한 웃음은 자식들을 융화로움으로 이끌고자 하시는 부모님의 하해와 같은 파동이었을 거야 큰남동생을 통해서 장남의 역활을 보고 있지만 오늘에야 힘든 장남이란 걸 알게 되었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모님의 유골을 안성추모공원의 묘지로부터 용인평온의숲 평온마루(봉안당)로 모시는데 수고를 한 큰남동생과 큰올케에게 진정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마음을 기쁘게 해준 작은남동생과 작은올케도 고맙고, 두 여동생 내외와 조카들도 고맙고, 두루두루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한 날이다. 2014. 3. 17.
하루하루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향기!! ♥ 아픔을 견디면서 내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시간을 주고 있는 우리 향기는 앞으로 얼마 동안을 나와 함께 할 수 있을까... ♥ 일주일 전 배를 갈랐다 다시 봉합한 우리 향기!! 병원을 옮겨 다니며 우여곡절을 겪은 나머지 이틀을 버티기 힘들 거라고 하는 진단을 받았던 우리 향기가 하.. 2012. 3. 26.
내 영혼을 돌아보게 하는 위령의 날 안성천주교공원묘원에서, 한창 뽐내는 단풍잎이 단장님 부단장님 반장님의 아름다움을 가렸네~ ^^* 우리 천주교에서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위령의 날이다. 위령의 날이란 죽어서 하느님 나라로 가지 못하고 있는 연령들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를 더 드리는 기간이다. 신자로서 내 영혼을 위해 어떻게 삶을 살아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정말 의미가 있는 날이다. 나는 천주교인으로서 요즘에서야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다. 묘지를 찾아 연도를 하고 미사를 드리는 것이 전대사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비로서 알게 되었다. 오늘은 성당 레지오 마리애 형님들과 하나가 된 날이다. 레지오를 마친 뒤 형님들에게 부모님 산소가 있는 안성천주교공원묘원에 함께 가주실 것을 부탁하니 흔쾌히 받아 주셨다. 단장님, .. 2008. 11. 6.
남편이 견진성사 받는 날 (6월 22일) 남편 견진성사, 뒷줄에 서있는 분들은 대부님들이시다.   영세성사가 태어나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라면 견진성사는 어른이 되었다는 의미로 우리 천주교에서는 무척 소중한 기념일이다. 견진성사는 세레(영세)성사와 성체성사가 일체를 이뤄 그리스도의 은총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한층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는 참의미를 부여받는 날이다. 남편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견진성사자 단체사진 사진에 앞좌석 좌로부터 수녀님, 최재용(바르톨로메오) 대리구장 신부님, 우리 본당 김우정(베드로) 신부님, 총회장님    우리 매교동성당 김우정(베드로) 신부님과      미사 시작 전   앙증맞은 표정의 외손녀 현민이      에궁~ 새침한 이 표정!!     비가 많이 오는데 장인의 견진성사를 축하하기 위해 새벽부터 먼 길을.. 200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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