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구항1 갈 적마다 느낌이 다른 영덕 강구항 ▼ 다리마다 이색적인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 영덕 강구항 ▲ 6월 5일 밤 ▼ 6월 6일 낮 ▼ "대게촌"이란 상호를 단 이 업소는 바가지를 씌우는 솜씨가 아주 능숙해서 고발 차원에서 사진으로 남긴다. 무슨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지 상호는 '대게촌'이 분명한데 명함에는 '신대게촌'이라 되어 있다. 아주 비양심적인 "대게촌" 저녁 9시경에 영덕 강구항에 도착해서 국산 영덕대게의 참맛을 보려고 비싼값을 마다않고 큰놈으로 두마리를 시켰다. 그런데 기분좋게 돈 좀 써보려다가 오히려 그 돈이 화를 자초하고 말았다. 대게를 입에 넣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은 맛이 신경을 건드린다. 속살은 짜고 다리살은 말라 틀어지고, 신경써서 고를 때는 정말 튼실한 놈이었는데 홈쇼핑에서 파는 것 같은 아니 그보다 훨씬 못하다는 생각.. 2011. 6.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